가금티프스

작성일 : 17-06-23 09:35


  패혈증을 일으키는 닭과 칠면조의 급, 만성전염병이다.

  병아리에서는 추백리와 증상이 유사하며 성계에서는 패혈증을 주증으로 하고 있는 소화기전염병으로서 난계대전염을 한다.

  제 2종 법정 가축전염병이다.


1.원인체

  Salmonella gallinarum이고 혈청학적으로 추백리균의 표준형과 구분이 불가능하므로 혈청검사만으로는 추백리와 티푸스의 구별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균을 분리하여 여러 가지 생화학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열에 대한 저항성이 약하고 일반 소독제에도 쉽게 사멸한다.
 

2. 발생상황

  1900년대 초기에 전세계적으로 발생하여 가금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주었다. 국내에서의 발생은 1992년 처음 보고 되었고

  1994년 이후 전국적으로 발병하여 최근 양계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다.

  백색계보다 갈색계에서 발병률이 더 높아 갈색계가 주종을 이루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피해가 크다.


3. 전파경로

  ① 난계대 감염

  ② 감염계의 분변을 통해 다른 계군으로 전염

  ③차량이나 사람이 중요한 전파요인으로 작용

  ④ 개나 고양이, 야생조류 및 쥐나 곤충류등에 의해서 전염

  ⑤ 카니발리즘을 통해 감염계에서 비감염계로 전파, 상처를 통한 전파

  ⑥ 감염계의 분변을 통한 감염


4. 주요증상 및 부검소견

  1) 주요증상

      벼슬이 창백하고 웅크리고 눈을 감은채 앉아 있으며 황색 또는 푸른설사 증상을 보이며 사료섭취가 떨어지고 산란율이 감소되며

       폐사가 어느 한 지점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주로 여름철에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이 증가한다.

  2) 부검소견

    ① 심급성으로 폐사했을 경우 육안소견이 없을 수 있다.

    ② 급성의 경우 간, 비장, 신장에 출혈 종대의 소견이 관찰되고 간에는 흰색의 괴사반점이 있기도 하다.

        (일반적인 소견), 난황흡수불량과 크림양, 치즈양의 난황내용물이 관찰된다.

    ③ 호흡기 증상이 있는 닭에서는 흰결절이 형성되어 있기도 하고 마렉병의 경우 관찰되는 종양과 비슷한 결절이 췌장과 심근에서 관찰된다.

        이것으로 인해 간에서 만성적인 수종성 충혈과 복수증이 유발된다. 이와 유사한 결절들이 근위, 맹장벽, 대장등에서 관찰되기도 한다.


5. 예방 및 치료

  1) 예방
 
    ① 양계장내에 외부인이나 차량 등의 출입시 철저한 소독한다.

    ② 개, 고양이, 야생조류등의 접근 금지, 쥐나 곤충을 구제한다.

    ③ 병아리 구입시 가금티푸스가 발생하지 않은 종계장에서 구입한다.

    ④ 성계와 병아리는 격리사육한다.
 
    ⑤ 사료통과 물통에 닭분변이 묻지 않도록 한다.

  2)가금 티푸스 예방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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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생 제

 대성 지마이신 피에프®수용산, 대성 엔로틸골드 액, 대성 겐타마아신 주

백   신

 대성 ND·티프스 겔 치큰백

스트레스예방

대성 비타골드® 슈퍼 산

생 균 제

 대성 클리너 산, 대성 아비락®ABS 산, 아비락® 음수용

소 독 제

 브롬 셉트 5%,10%,50% 액,  대성 하이크린®, 대성 가이드크린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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