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작성일 : 17-06-23 10:58

  광견병은 모든 포유동물에 병원성을 나타내는 질병으로 광견병에 걸린 야생동물의 교상을 통해 개, 소등의 가축뿐만 아니라 사람도 감염되어

  3∼4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불안, 경련, 침흘림, 마비 등의 신경증상을 보이다 2∼3일 내에 결국 죽음에 이르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제2종 법정전염병이다.


1. 원인체

  Rhabdoviridae Lyssavirus

  경로 : 감염부위(교상된 근육)에서 증식→말초신경조직에 침입→척수를 지나 대뇌피질에서 증식(이시기 에 반사기능 항진으로 광폭성을 보임)

            →증식한 바이러스가 신경을 통해 전신으로 퍼짐→타액선세포에서 증식하여 타액중에 바이러스가 다량 배출


2. 발생현황

  86년 이후부터 발생이 없었으나 93년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경기도 파주, 연천, 강원도 철원 등 휴전선 인접지역에서 계속 발생하여

  가축과 인명 피해가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파주에서 사람이 광견병으로 사망하였고 서울과 인접한 고양시에서도 발생되었다.


 주발생지역 : 연천군, 파주시, 철원군(강원도)

 발생지역 : 경기도- 파주시, 고양시, 포천군, 양주군, 동두천시

                  강원도-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3. 주요증상

 잠복기 : 보통 3∼4주

 잠복기가 지나면 식욕부진, 불안, 거동이상, 어두운 곳으로 숨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1∼2일간)

 그후 침흘림, 공격적 신경증상, 비정상적인 울음소리 등 흥분기 증상(2∼4일간)을 보이다가 운동실조, 탈수, 의식불명의 마비상태(1∼2일간)가 되어 폐사한다.

  
4. 예방 및 치료

 1) 광견병 예방접종  

   광견병이 발생하는(한강이북)지역에서는 모든 개와 소에게 반드시 예방접종을 매년 실시해야한다. (시·   군청에서 매년 봄, 가을에 무료 실시중)

   일반적으로 예방접종은 생후 3-4 개월령에 1차접종하고 매년 1회 보강접종을 실시한다.

   임신가축의 경우 일반적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일의 경중에 따라서 판단해서 접종한다.

 2) 광견병 발생시  

   먼저 관할 읍,면.동 또는 시.군청 및 축산위생연구소에 신고하여야한다.

   발생경보시 즉시 백신접종, 단 계속적으로 백신을 접종했던 경우는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3) 광견병 예방 및 체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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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제 품 명

백     신

대성 광견 도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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